ABC마트, 15년 만에 200호점 돌파…제주칠성점 오픈
2018-11-10 정정숙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15년 만에 200호점인 ABC마트 제주칠성점을 오픈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BC마트는 오늘(10일) 제주도에 5번째 매장이자 칠성 지역 2번째 지점인 ‘ABC마트 제주칠성점’을 오픈했다. 지난 2012년 압구정동 1호점으로 시작한 ABC마트는 10년 만에 100호점, 15년 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며 대한민국 대표 슈즈 멀티 스토어로 입지를 굳혔다. ABC마트는 입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점포 전략과 세분화된 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며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이번 제주칠성점 오픈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ABC마트의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 ABC마트 제주칠성점을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고객까지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ABC마트는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신상품을 포함한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 지역 및 일부 매장에서 빅뱅 지드래곤이 신어 매번 입고 동시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반스 스타일36을 1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판매 매장은 ABC마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주칠성점은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가인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신발을 산 모든 고객에게 ABC마트 200호점 기념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패션 양말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스타벅스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 그밖에 브랜드 제품 구매 시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7만원 이상의 아디다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방향제 또는 USB 카세트를, 7만원 이상의 스케쳐스 제품 구매 시 스케쳐스 양말을 제공한다. 스타일36을 제외한 5만원 이상의 반스 제품 구매 시 반스 스포츠 타올을 제공하고, 라코스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라코스테 키링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