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기능성 광발열 내의 인기 급증…출시 2개월 판매율 70% 돌파

2018-11-15     정정숙 기자
프랑스 감성 브랜드 ‘컬리수’ 광발열 내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율 7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컬리수는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진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광발열 내의 일부 상품이 품절 현상을 보여 추가 제작을 진행했다.

광발열내의는 탁월한 보온성 덕분에 컬리수 전체 내의 제품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능성 발열 원사를 사용해 공기 중 적외선을 흡수하고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이다. 울에 가까운 고품질 아크릴 및 레이온 혼방 소재로 아이들 체온을 유지시킨다. 얇은 내의를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에 맞게 발열기능은 있지만 두께감은 얇게 조절했다.민감한 아이들 피부에 닿아도 부드럽다.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 활동하기 좋다. 이 밖에 흡습성이 뛰어나 아이들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신제품은 총 6종 8컬러로 구성됐다. 여아용 퓨어 플라워 내의 세트는 화사한 플라워 나염을 사용한 상하의 세트다. 상의 목라인에 셔링과 리본을 추가해 포인트 하의는 스트라이프로 제작됐다. 컬러는 옐로우와 핑크 두 가지다.남아용 퓨어 베어 내의 세트는 하나의 캐릭터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디자인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벌꿀통을 든 곰이 상의 앞면 전체에 크게 그려져 있고 하의의 무릎 부분에는 곰의 표정이 익살스럽다. 또 다른 버전은 좀 더 작은 사이즈의 곰 캐릭터가 제품 전판에 나염돼 귀여움을 더했다. 컬러는 은은한 브라운과 아이보리 조합으로 제작됐다.남아용 윈터 베어 발열내의는 블루 컬러에 곰 캐릭터가, 여아용 윈터캣 발열내의는 핑크컬러에 고양이 캐릭터가 상하의에 전판 나염된 제품이다. 심플한 기본 내의 디자인이 일상생활에 이너 내의로 활용하기 좋다.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 한동수 사업부장은 “내의는 겨울철 면역력이 약해지는 아이들이 챙겨 입는 것만으로 약 2.4도 보온효과가 있어 좋다”며 “컬리수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보온성과 함께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아도 부드러워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