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복합문화 공간 ‘구찌 가든’ 선보인다

2018-11-21     조동석 기자
케어링그룹(회장 프랑소와 앙리 피노, Francois Henri Pinault)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내년 1월 9일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유서 깊은 메르칸지아 궁전에서 부터 ‘구찌 가든(Gucci Garden)’을 선보인다.

구찌 가든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연출 하에 독특한 아이템들은 물론, 미슐랭 3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가 선보이는 레스토랑, 이탈리아 큐레이터 겸 평론가 마리아 루이사 프리자(Maria Luisa Frisa)가 기획한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구찌 가든은 내년 제 93회 피티 워모(Pitti Uomo)에서 공개되며, 프라이빗 칵테일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