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미녀 프로젝트’ 교육생,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수상 쾌거

‘한국맞춤양복 기술경진대회’ 일반부 재단부문 최우수상

2017-11-21     조동석 기자
‘2017 한국맞춤양복 기술경진대회’ 일반부 재단부문에서 서울디자인재단 ‘미남미녀 프로젝트’의 취업과정 교육생인 승형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남미녀 프로젝트’는 패션 분야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고 디아프(DIAF)패션스쿨이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터반과 창업반이 있다.

승형준 학생은 “미남미녀 프로젝트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이번 기술경진대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 한국맞춤양복 기술경진대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의 8개 분야 경진대회 중 하나로 진행된 행사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모범 소상공인을 포상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업종별 기능경연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는 취지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