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브루노말리, 내년 트렌드 반영한 말리 컬렉션 출시
2018-11-22 정정숙 기자
금강제화(대표 김경덕)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고급스런 느낌에 단조로운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인 ‘말리(MAGLI)’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말리 컬렉션은 토트백과 미니백, 크로스백 등 총 3가지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토트백과 미니백 2종이다. 말리는 내년 SS 시즌 트렌드를 미리 고려한 원 핸들(ONE-HANDLE) 스타일이다. 이탈리아 볼로냐(Bologna)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인 포르티코(PORTICO)를 모티브로 한 육각형태의 14K 골드 락(Lock)장식을 가방 앞 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하고 고급스러운 타니엠보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가볍다. 가죽을 엠보처리 해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더했다. 수납 공간은 넓고 떼다 붙였다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높은 실용성까지 갖췄다.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신제품 말리 라인은 클래식한 캐주얼과 트랜디함을 선호하는 2030 세대를 타겟으로 내년도 트렌드를 미리 고려해 기획했다”며 “브루노말리만의 우수한 가죽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만큼 올 겨울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현재 진행 중인 금강제화 가을 정기세일 기간에 구매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크로스백은 내달 중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