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제작지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효과 톡톡
2018-11-22 조동석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제작지원 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포유는 제품과 매장 모습이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이후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영된 드라마 속에서 양춘옥 여사(김수미 분)의 딸로 등장하는 하연주(서효림 분)가 올포유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장면이 노출되면서 올포유 겨울 주력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상품도 함께 노출됐다.
또한 이달 초 방영분에서 올포유는 양 여사(김수미 분)가 자선 바자회를 주최하는 매장으로 등장했다. 동시에 양 여사가 매장에 찾아 온 사돈 홍영혜 여사(김미숙 분)에게 ‘젊어 보이게 입으라’며 아우터 제품을 추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여기서 양 여사가 추천한 아우터는 최근 트렌드 아이템인 긴 기장의 다운 점퍼로 허리 부분에 심플한 사선 퀼팅으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 배색 포인트만 살린 이 제품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다.올포유 신대현 마케팅팀장은 “’밥상 차리는 남자’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점점 오르고 있어 브랜드 노출과 인지도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매장과 출연진들을 통해 선보이는 아이템들이 매장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빠른 전개와 함께 각 커플들의 상황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22회 시청률은 14.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