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체크 코트’ 판매호조 매출견인
레트로풍 체크 시리즈 2500장 리오더
2018-11-30 나지현 기자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체크 코트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추동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체크 아이템 대열에 합류, 올리비아로렌이 선보인 이번 시즌 체크 코트는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감성으로 소구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인 디테일, 모던한 컬러감을 담아내 인기를 견인 중이다.
그 중 10월 중순에 출시된 텐트라인 단 기장 실루엣의 잔잔한 체크패턴 울 코트는 출시 2주 만에 2500장 리오더에 들어가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밍크와 렉스스킨이 콤비로 들어간 이중 카라 디테일의 고급스러운 알파카 체크코트(사진 속, 수애 착장 제품) 역시 11월 3주차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판매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코트는 올리비아로렌의 ‘퍼(FUR)팩트 코트 시리즈’로 코트 내피 등판에 패치된 토끼털로 보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올리비아로렌의 ‘체크 코트’ 시리즈는 총 4가지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은 40만 원대~160만 원대로 구성돼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 체크 코트는 올리비아로렌만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레트로한 컬러감이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져 매출 견인 역할을 하고있다”며, “특히 겨울철 체크무늬 아이템은 다소 단조롭고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