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2017 Best of Best 20]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 평창동계올림픽 마케팅 시장확장 디딤돌

2018-12-01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평창동계올림픽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간다면 연말까지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노스페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로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4만5000여 명이 착용할 ‘대회운영인력 유니폼’도 선보였다.

레드 컬러와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트렌드인 메탈릭 무드를 반영한 그레이 컬러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의 한글 그래픽 패턴을 적용시켰다.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조성하며 개막식 입장권, 경기 관람과 평창동계올림픽 티켓 구매자 대상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나섰다. 60여 종으로 구성된 ‘평창동계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2018장을 출시 기대를 모은다. ‘국가대표 롱다운 리미티드 에디션’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2018장 한정 판매한다.

기존 노스페이스 인기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태극기 포함 여러 국기를 디자인한 와펜 및 팀코리아 엠블럼 등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상징을 담은 제품들이다. 브랜드의 새로운 혁신과 시장 확장에 힘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