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2017 Best of Best 20] 까스텔바쟉 - 1200억 원대 ‘빅브랜드’ 급부상

2018-12-01     이영희 기자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2015년 3월 런칭한 이후 2년 반만에 연 매출 1200억원 달성을 도모하는 빅 브랜드로 성큼 성장했다.

침체에 빠져있는 골프웨어 마켓에서 화려한 비비드컬러와 위트넘치는 아티스틱한 디테일로 영골퍼들의 마음을 흔들면서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런칭 당해연도 300억원, 2016년 900억원의 외형을 달성했던 까스텔바쟉골프는 올해 1200억원 외형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200여 매장 확보와 전년대비 33% 성장을 향한 공격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프웨어 든 여성복이든 아름답고 예뻐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핫한 이미지로 부상한 이하늬를 전속모델로 온, 오프채널을 통해 화려한 젊은 감성의 골프웨어를 각인시켜 가는데 성공했다. 화려한 색채, 위트 넘치는 디테일과 매력적인 디자인, 현대적 감성을 더해 평범함을 거부하는 유니크한 골프웨어를 출시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특유의 발빠른 마케팅력과 공격적 영업마인드를 더해 해피크리스마스 라인, 롱패딩 출시, 하이브리드 스윙다운 출시, VIP초청 골프대회 등 시기적절한 제품출시와 이벤트, 사은 행사로 고객을 속속 흡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