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2017 Best of Best 20] 세정 ‘올리비아로렌’ - 고객 중심 상품 기획 통했다

2018-12-01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올해에도 가두 여성복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건히 했다.

고급감을 높인 상품과 여성의 페미닌한 감성을 모던·클래식·로맨틱·캐주얼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풀어내 여성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라이프스타일웨어 ‘비비올리비아’와 컨템포러리 라인 ‘애띠올리비아’를 확대 전개했다. 젊게 변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신규고객을 유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애띠올리비아’의 박시, 코쿤 실루엣이나 라글란 소매, 와이드 팬츠 등의 트렌드를 가미한 상품을 전점으로 확대해 기존 고객에게는 새로운 룩을 제안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젊은 감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평이다.

또한, 전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리빙 트렌드를 반영해 30~40대 여성의 관심사인 향초, 디퓨저, 마스크팩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기존 매장에 “OL’s Life Style(오엘스라이프스타일)존으로 새롭게 시도했다. 이는 고객들의 매장 체류시간 증가 및 부가매출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와 지표로 나타나 내년에는 더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