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2017 Best of Best 20] 신세계톰보이 ‘스튜디오 톰보이’ - 여성복 마켓 ‘뉴 히로인’ 부상

2018-12-01     나지현 기자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 ‘스튜디오 톰보이’가 재런칭 6년 만에 확고한 입지를 굳혀 혼란의 시대, 여성복 마켓에 새로운 이정표와 희망을 제시했다.

성공적인 브랜드 비즈니스모델 제시로 비수기 없이 연중 판매 신바람 돌풍을 일으킨 스튜디오톰보이는 매달 100% 목표달성으로 2017년 1달을 채 남기지 않은 현재, 단일 여성복으로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연내 129개의 유통에서 1100억 원의 매출을 전망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해 브랜드 메가화를 위한 심도 높은 리뉴얼을 통해 현 고객의 니즈와 세분화된 취향을 분석해 동시대적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제품 라인업을 한층 풍성하게 확대하면서 다양한 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성공적인 상품 익스텐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 톰보이만의 시그니처룩인 트렌치코트와 자켓 판매 공식에 이어 올해에는 톰보이식 수트착장으로 여성 캐주얼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룩을 제안했다.

톰보이룩에 완성도를 높일 주얼리, 가방 등 역량 높은 신진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의 신선한 시도도 지속하고 있다. 내년에는 그동안의 밑거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노크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