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설명회, 대구·서울서 5~7일간 개최

2019 S/S 트렌드 발표

2018-12-04     김영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사무국이 내년 3월에 개최할 대구국제 섬유박람회를 앞두고 대구섬유마케팅센터와 공동으로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2019 봄·가을 패브릭 트렌드 설명회’를 대구(12월 5일, 15시)와 서울(6일, 14시), 동대문(7일, 15시)에서 각각 개최한다. PID사무국은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국제적인 첨단 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패션페어,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시회, 글로벌 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 등 섬유패션산업을 망라한 대규모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산하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측은 “세계 10개국 320개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25개국 1800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17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약 2만여명의 참관객과 25개국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등 첨단 융합비즈니스 전시회로 거듭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