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 MBC 드라마 제작 협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선보여 극적 재미 더해 꾸준한 제작 지원·협찬 일부 제품 완판…인지도 확립

2018-12-06     나지현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미니소(대표 고민수)가 오늘(6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제작 협찬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어 또 한 번 미니소 열풍을 이어간다. <로봇이 아니야>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 김민규(유승호 분)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 조지아(채수빈 분)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유승호의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작이자 ‘로봇’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니소는 <로봇이 아니야> 제작 협찬을 통해 캐릭터 인형, 안마봉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러빗’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형인 ‘빅 스탠딩 래빗’은 두 주인공의 감정을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소품으로 활용되며 드라마에 극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니소 마케팅실 실장은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속 미니소 제품들은 인간 알러지를 가진 남자 주인공이 세상과 소통해나간다는 스토리 전개를 위한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송 협찬뿐 아니라 미니소가 가진 매력과 어울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일상 속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소는 지난 9월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속 자이언트 펭귄 인형 등 주요 제품들이 일부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