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네오프레쉬' 차별화로 승부수

골프웨어, 래쉬가드용 시리즈 런칭

2018-12-06     정기창 기자
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이 폴리에스터 차별화 아이템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K케미칼은 올 여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네오프레쉬 쿨(Neofresh Cool)'에 이은 후속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네오프레쉬 크로마(Neofresh Chroma)'와 '네오프레쉬 F 크로마(Neofresh F Chroma)'는 염색이 잘 빠지지 않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골프웨어, 래쉬가드 같은 고급 의류에 적합한 소재다.

네오프레쉬 쿨은 흡한속건, UV차단, 시원한 터치감이 우수해 호평 받았다. 지난 여름 홈쇼핑에서 판매된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 이너웨어로 사용됐고 고객 만족도 품질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TK케미칼은 "네오프레쉬 F 크로마는 국내 합섬 메이커로는 최초 출시한 풀 덜(full Dull) 광택의 CPD(Cationic Dyeable Polyester)로 CD와 FD만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TK케미칼은 앞으로도 흡한속건, 보온, 발열 등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