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 전문성 강화

佛주최측 내한…가죽트렌드 및 전시소개

2018-12-08     이영희 기자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에 패션완제품 및 소재업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월5일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의 본사에서 내한한 전문가들이 국내 관련 업체를 초청, 2019S/S 가죽 트렌드 및 전시회 소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방문자들이 절대적이며 스타일리스트와 스튜디오, 바이어 등 실제 오더를 할 수 있는 결정권자들의 비중이 높다”고 그래프와 수치를 예로 들었다. “따라서 한국의 소재업체나 완제품 업체들의 전시 참여 및 방문이 이뤄지면 실질 비즈니스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관심을 유도했다.지난 2014년 2월 Cuir a Paris를 합병 한 이후, 단일 전시 주최사인 프레미에르 비죵 사가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전시회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됨으로써 세계 최고의 직물 분야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는 기성복, 가죽제품, 신발 및 주얼리 등 더욱 다양한 패션 브랜드 전략차원에서 가죽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5개 부분(얀, 패브릭, 디자인, 액세서리, 매뉴팩처링)과의 시너지 효과를 강화,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회 프로모션 행사 역시 시너지효과 강화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다.

지난 5일 레더 전시회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전시의 특성과 전문성, 5개 부분과의 연계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독창적이고 혁신적 가공기법과 표면효과 창출, 보다 깊어지고 자연에 가까운 컬러적용 등 2019S/S 가죽 트렌드를 국내 전문업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