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반하트 디 알바자’ 날개 달았다.

폭스퍼 다운 히트!... 전년동기대비 63% 신장

2018-12-08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올 11월에만 전년 동기간대비 63%의 괄목성장을 했으며 전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누계신장률 42%를 기록해 화제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최근 전체 매장 중 1억대 이상 매장 점유비가 25%를 넘었고 이중 2개 매장은 2억원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장으로 보면 전년대비 평균 30% 이상 신장된 실적이다.

이 같은 큰 폭의 성장 요인은 폭스퍼 다운, 롱코트 등 겨울 헤비 아우터류와 캐주얼아이템이 매출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폭스퍼 다운의 경우, 온·오프 라인 상에서 ‘반하트 대세 폭스퍼 다운’이라 불리며 11월 중순에 완판을 거뒀다. 수트 판매는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모던 컨템포러리 무드가 반영된 캐주얼라인 아이템이 적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종홍 사업부장은 “올들어 11월까지 단 한번의 역신장없이 매월 신장해 40% 이상 누계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11월에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고객만족으로 입소문이 나게 함으로써 매출신장과 브랜드 가치향상을 지속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