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아티스트와 홀리데이 컬렉션 에디션 ‘제안’
2018-12-15 김임순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 라코스테(LACOSTE)가 세계적 그래픽 아티스트 M/M Paris와 2017 홀리데이 컬렉터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 2006년 톰 딕슨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장 폴 구드, 피터 새빌, 캄파나 브라더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에디션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마돈나, 칸예 웨스트 등의 뮤지션과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그래픽 아티스트 듀오로서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M/M Paris와 협업을 진행했다.
프랑스 출신의 유명 아티스트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과 미카엘 암잘렉으로 구성된 M/M Paris는 음악, 패션, 매거진, 현대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과 영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협업에서는 타이포그래피 아트를 활용한 라코스테만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표현했다.M/M Paris는 테니스 기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라코스테 7개의 알파벳을 악어의 형상을 한 라코스테 로고로 재탄생시켰다. 알파벳 L은 높이 치켜든 악어의 꼬리로, E는 악어가 입을 벌린 모습으로 M/M Paris의 위트 넘치는 상상력을 담았다. M/M Paris가 위트 있게 재구성한 알파벳 L, A, C, O, S, T, E 가 새겨진 7가지 테마의 폴로셔츠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라코스테 시즌 상품 판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