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모피, 롯데 본점 ‘Neo Modern’ 컨셉 리뉴얼

2018-12-15     나지현 기자
진도(대표 임영준)가 전개하는 진도모피가 매장 리뉴얼을 통해 새로움을 수혈했다. 진도모피는 이달 13일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4층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60㎡(약 18평)규모에 블루와 그레이톤 우드를 사용해 ‘Neo Modern’ 컨셉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더한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진도모피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진도모피의 이월 상품과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밍크 베스트와 재킷, 하프코트 등 고급스럽고 화려한 퍼 제품들을 150만 원 대부터 한정수량으로 제공해 고객 발길을 도모한다.

또 전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품권과 2018년 진도 다이어리를 증정하며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울 장갑을,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트리코트 밍크 머플러를, 400만 원 이상 구매 시 고급 커피잔 세트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서 모피 박람회도 진행한다.

진도모피 관계자는 “기존 주 고객이었던 40~50대에서 30~40대로 소비 중심층이 옮겨가면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매장으로 새로운 변화를 도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1위 모피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