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 中과 시험인증 교류 확대

中 창표검측기술서비스유한공사 MOU

2018-12-18     정기창 기자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한중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창표(북경)검측기술서비스유한공사(ISTES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기간인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맞춰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천조우 부회장 등 한중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섬유산업의 무역환경 강제 및 임의 규제 대응 ▲지속가능형 섬유제품의 시험인증 상호 인정 ▲각종 인허가 취득의 행정, 기술적 지원 등 문제에 협력키로 했다. FITI시험연구원 손경윤 원장직무대행은 "향후 중국과의 FTA 확대에 대비해 중국 현지 시험인증기관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