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 시선 집중

2018-12-21     정정숙 기자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한 파티와 행사 등 각종 모임으로 분주한 연말 시즌이 다가왔다. 유통 및 패션 업계는 우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은은하게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 올 연말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보자.

■ 크록스, 모던한 레이 웨지 스웨이드 믹스 부티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파티 슈즈를 찾는다면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의 레이 웨지 스웨이드 믹스 부티를 주목하자. 여성스러운 부티 스타일에 웨지힐을 접목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드레스는 물론 스커트나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질감의 스웨이드 소재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태슬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은근히 돋보이는 우아한 연말 파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굽 높이가 다리를 더욱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한다. 충격 흡수 소재를 적용한 웨지힐이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 레이 웨지 스웨이드 믹스 부티는 클래식한 느낌의 청회색과 시크한 블랙 두 컬러로 출시됐다.

■ 질스튜어트 뉴욕,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 실크 원피스
뉴욕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은 여성미를 강조한 플라워 프린트 실크 원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미디 드레스로 하늘하늘한 실크 소재의 원피스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더했다. 모던하면서 로맨틱한 연말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목 부분의 리본 스트랩 장식과 소매의 밴딩 디테일 등 바디 실루엣을 잡아주는 포인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에 제격이다. 질스튜어트 뉴욕의 플라워 프린트 실크 원피스는 글래머러스한 블랙과 러블리한 핑크 두 가지로 구성됐다.

■ 유니크한 펜던트 로이드, 미슬토 목걸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정판 에디션인 미슬토 목걸이를 출시했다. 미슬토 목걸이는 미슬토 나무 아래서 키스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서양의 고전에서 착안됐다.

미슬토 잎의 텍스처를 표현한 섬세한 디자인과 목걸이 가운데 영롱하게 빛나는 화이트 스톤이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매 시 자신의 탄생석 참을 증정하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미슬토 목걸이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파티 패션에 은은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