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YTN사이언스 다큐멘터리 ‘북극’ 제작지원

2018-12-21     조동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YTN사이언스 개국 10주년 기념 ‘북극특집 다큐멘터리’ 제작진 전원에게 수개월간 극한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과학전문 채널 YTN사이언스가 이번에 준비한 ‘북극특집 다큐멘터리’는 북극해 연안의 동토 지대인 툰드라의 생태계는 물론, 북극 이누이트족의 전통 문화를 통해 휴머니즘까지 느껴볼 수 있는 종합다큐멘터리다. YTN사이언스는 지난 4월 17일 그린란드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피오르드 협곡, 알래스카 등을 방문해 자연환경은 물론 과학, 문화 등 수개월간 북극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북극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쳤다.

다큐멘터리의 배경이 되는 북극 툰드라 지역은 겨울 기온이 영하 6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지역으로 유명하다. 레드페이스는 YTN사이언스 제작진들이 극한 추위에서 안전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자사의 고기능성 방한상품들을 지원했다. 레드페이스가 이번에 YTN사이언스 제작진에게 전한 방한 아이템들은 겨울 익스트림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전문가 수준의 아웃도어 상품이다.레드페이스 관계자는 “YTN사이언스 제작진들이 북극의 극한 추위에도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제작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생소한 북극의 낯선 자연환경과 익스트림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TN사이언스가 준비한 북극특집 다큐멘터리는 총 3부작이며, 오는 27일 YTN사이언스 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