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캐시미어 시리즈 완판 행진…4분기 매출 호조

2018-12-22     조동석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BON(본)’이 캐시미어 코트와 터틀넥 등 캐시미어 시리즈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겨울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우수한 보온성과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캐시미어 혼방 코트는 루즈한 오버핏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블루와 그레이 2컬러로 출시됐으며 출시 두 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블루와 다크 그레이 그리고 블랙 컬러를 추가 리오더 진행했으며 현재도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심플한 기본 터틀넥의 반응 또한 뜨겁다. 터틀넥 역시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어떠한 스타일에도 멋스럽게 코디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블랙컬러는 완판 행진 대열에 합류했으며, 아이보리와 그레이 컬러도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최재필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17FW 캐시미어 시리즈 상품 중 코트와 터틀넥은 가성비에 이어 가심비까지 겸비한 상품들이라는 평가와 찬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무조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 아닌 중 가격대의 품질 차별화가 향후 상품적 브랜딩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