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X 문화마켓 ‘마켓움’ 크리스마스 파티 성료

지난 23~24일 이틀간, 부산 기장 힐튼호텔 ‘아난티 코브’서 다채로운 이벤트

2018-12-26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지난 23일과24일 이틀간, 힐튼 부산의 ‘아난티 코브’에서 문화마켓 ‘마켓움’과 함께 <올리비아로렌’s 로맨틱홀리데이 with 마켓움> 파티를 진행했다.

올리비아로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신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인 ‘마켓움’과 함께 기획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여 팀의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지역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아난티 코브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마켓의 흥겨움이 어우러져 대성황을 이룬 것.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그릇과 공예품 등 소소한 물건들을 구경하며, 마치 하나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리비아로렌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및 ‘가족 사진촬영’, ‘아트작가 라이브아트’, ‘울지마, 보물 쉽게 숨길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리비아로렌X마켓움 파티에 참석한 주부 하윤정(부산 동래구, 32세) 씨는 “마켓움은 매번 기다렸다가 찾아오는 곳이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예쁜 물건들이 많아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신진작가들에게 소비자와 만나는 장을 열어주는 마켓움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즐거워하는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부산기업으로서 부산의 문화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올리비아로렌은 3040여성을 대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서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경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