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心 저격 ‘라빠레뜨 깐느로제’ 출시 전 초도물량 완판

2018-12-29     정정숙 기자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기용)의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의 깐느로제(cannes rosee)가 예약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깐느로제는 제품에 대한 특유의 감성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을 뒷받침하는 아티스틱한 디자인, 높은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를 저격하며 잇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의 리얼웨이룩 아이템으로 노출되면서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심비는 가성비를 추구하되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주는 소비 형태를 일컫는다.

2018SS 제품인 깐느로제 미니 사첼백은 견고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컬러 블로킹이 돋보인다. 팔레트 모티브의 볼드한 비조 장식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컬러풀한 체인 디테일은 백 전면에서 유선형으로 비조 장식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표현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블랙앤 화이트, 블랙과 같은 베이직한 컬러 외에도 레드앤 베이지,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 감각적인 내년 SS 트랜드 컬러를 일찍이 선보인 것 또한 인기 요인이다. 10만원대 후반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글로벌 유명 명품 브랜드를 제조하는 공장에서 까다로운 검수 과정을 거치며 높은 퀄리티와 경량감으로 선보인다.

라빠레뜨 관계자에 따르면 “깐느로제는 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폭주해 예약 구매를 진행한 결과 초도 물량이 품절됐다”고 말했다. 라빠레뜨는 디자인과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 와이드 스트랩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까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2030 여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