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비스트, 마케팅 전략 본격 가동
프로골퍼 유소연, 김지영 의류 후원 계약
2019-01-03 나지현 기자
글로벌세아의 계열사 에스앤에이(대표 손수근)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신규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본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일환으로 최근 LPGA 유소연(28·메디힐), KLPGA 김지영(22)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톨비스트는 올 상반기부터 정식 런칭,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젊고 세련된 감각을 추구한다. 한층 젊어층 타켓을 대상으로 모던하면서도 기능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전개한다.
손수근 대표이사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인 유소연, 김지영 프로가 톨비스트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투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유소연은 통산 15승(LPGA 5승, KLPGA 9승, LET 1승)을 기록하였고, 2017 LPGA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김지영은 프로 데뷔 2년차인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쉽’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유소연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톨비스트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역시 “새로 런칭하는 톨비스트 후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톨비스트 2018년 상반기에 30개 매장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유통전략을 펼친다. 하반기까지 60개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현재 남양주, 용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에 오픈이 확정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