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새해 첫 문화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

2019-01-04     나지현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여성복 ‘조이너스’가 새해를 맞아 문화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조이너스는 새해 첫 문화마케팅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지난 12월 22일부터 오는 3월4일까지 진행되는 디자이너의 세계 展 ‘알렉산더 지라드’ 전시 측과 협업을 진행한다.

조이너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지역 주요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전시회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 고객들에게 전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알렉산더 지라드’ 전시는 지라드의 사진과 텍스타일, 가구, 수집품, 장식소품 등 50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Vitra Design Museum)이 세계순회전시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다.

타 대륙으로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Love Heart'를 포함해 토탈 디자인을 추구했던 그의 완전한 디자인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조이너스 관계자는 “조이너스는 매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2018년에도 이번 전시 협업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측과 계속해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고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