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봄 야심작 ‘문 백’ 첫 선

2019-01-05     정정숙 기자
빈폴액세서리의 올 봄의 야심작 ‘문(MOON)’ 백이 베일을 벗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빈폴액세서리’가 올 봄을 겨냥해 모던하고 정제된 스타일의 뉴 컬렉션 ‘문(MOON)’ 라인을 출시했다. 문 라인은 클래식한 쉐입에 고급스러운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하고 세련된 토트백이다. 오피스룩은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잠금 장식이 반달 모양으로 디자인돼 백을 잠그면 동그란 ‘보름달(Full Moon)’ 모양이, 열면 반달(Half Moon)’ 모양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 아이보리, 네이비 컬러로 구성됐다.

문 라인 토트백은 실용적인 원 핸들로 디자인됐고 캐주얼 뿐 아니라 포멀한 복장에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또 사첼백은 물건을 수납해 들수록 자연스럽게 형태가 만들어진다. 크로스와 토트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달을 리드미컬하게 형상화한 참(Charm) 장식을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배우 정유미는 화보를 통해 시크한 눈빛과 청순미 넘치는 패션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팬츠와 셔츠의 스타일링에 와인 컬러 ‘문(MOON)’ 라인 토트백을 매칭해 도도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준다. 드레스와 블랙 문 라인 토트백을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빈폴액세서리 최혜리 디자인실장은 “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가심비 소비행태가 지속되면서 실용성과 함께 심리적인 만족감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달 모양의 디자인적 포인트와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소구 포인트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