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을 통째로 온라인에 ‘W몰 온라인’ 오픈

2019-01-12     정정숙 기자
W몰이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온라인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서울 가산에 위치한 패션아울렛 W몰(대표 김영근)은 ‘온라인 W몰(을 지난 10일 오픈했다. 이에 따라 W몰은 온 오프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하고 온라인시장에 대응한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번 온라인몰 오픈으로 오프라인 단일점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 접근성을 확대해 2018년 매출신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직접 아울렛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고객이 실제 매장에서 제공하는 이월상품과 할인정보를 온라인에서 접하며 간편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온라인 W몰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오픈이벤트로 신규가입고객에게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쓸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W몰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 W몰 오픈 이벤트를 연다. 오는 31일까지 온 오프 통합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멀티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 시 추가로 5000원 상품교환권을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수공예 도자기 그릇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