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데이즈, 공격적으로 캐주얼 시장 공략

아메리칸 어센틱 ‘TMRW’ 런칭 美 ‘HARVARD’ 라이센스 전개

2019-01-12     김임순 기자
캐주얼 신규 브랜드가 전무한 가운데 필데이즈(대표 황영광)가 아메리칸 어센틱 캐주얼 브랜드 ‘TMRW’를 탄생시키며 ‘하버드’를 라이센스 전개키로 해 기대를 모은다.

‘TMRW’는 영어 단어 TOMORROW(투모로우)의 약자이며, ‘Tomorrow Will Get Better’라는 슬로건은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오늘에 대한 격려와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낸다. ‘TMRW’는 옷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 하게 입을 수 있으며 자유롭고 액티브한 삶을 지향하는 편안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한다.또한 TMRW는 올 신규 런칭에 이어 미국 동부 8개 명문대학 대표 격이며 아이비리그에 속한 사립 종합대학 `하버드 대학교`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HARVARD’는 세계 최고의 대학이자 미국 문화의 대표 아이콘이며 미국 대학 패션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다. ‘HARVARD’는 Retro Mood와 American Casual Trend를 표현하기 더 없이 훌륭한 상징이다.

‘TMRW’와의 접목은 하버드 고유 아메리칸 캐주얼의 레트로한 감성과 ‘TMRW’의 새로운 혁신적 니즈와 맞물려 어센틱 캐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2018년 상반기에 상품이 출시되며 백화점 품평회 호평 속에 시장 확대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