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키플링, 학년별 특성 고려 새내기·성장기 백팩 출시
2019-01-12 정정숙 기자
키플링이 학년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신학기 제품을 출시하며 이번 시즌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리노스(대표이사 김웅, 박병근)의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Kipling)'이 ‘최고를 즐겨라(Enjoy the Bes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8년 신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키플링은 학년별 특징을 고려하고 사이즈와 기능 및 디자인을 다양화 해 새내기 백팩과 성장기 백팩으로 제안한다. 새내기 백팩으로 선보이는 기즐레인(Ghizlane)은 저학년에게 알맞은 크기다. 400g의 초경량성을 자랑한다. 성장기 백팩으로 선보이는 쉐도우(Shadow)와 서울 업(Seoul up)은 비교적 큰 크기와 랩탑을 넣을 수 있어 고학년과 성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키플링 제품은 아이들 특성을 고려해 학년이 바뀌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며 “일상 생활에서 멜 수 있고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키플링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백팩 구매시 정상가 5만원~7만원 상당의 토트백 또는 다용도 미니 크로스백을 증정하는 ‘스마트 스쿨 패션 제안’ 이벤트를 연다. 토트백은 아동용 실내화 가방이나 보조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니 크로스 백은 초등학생 필수품이 된 휴대폰과 교통카드 등 중요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가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