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국내서 온라인 사업 진출

2019-01-30     조동석 기자
루이 비통이 국내 공식 웹사이트에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 1991년 서울에 국내 첫 매장을 선보인 루이 비통은 25여 년 이상 전통과 혁신, 장인 정신과 독창성, 역사와 모던함을 동시에 추구해온 메종 고유의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여 왔다. 이번 공식 웹사이트 온라인 스토어는 루이 비통과 한국이 함께 한 여정에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거주 고객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루이 비통의 세계를 경험하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가죽제품, 가죽소품, 액세서리, 시계와 보석, 여행가방, 기프팅 컬렉션, 향수 등 제품 검색,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향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 슈즈 및 의류 컬렉션 등 보다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는 제주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루이 비통은 2005년 프랑스 내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 호주, 중국, 한국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 현재 총 12개 국가에서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