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키즈 프로, 컨버스 키즈 스쿨룩 제안…레트로 열풍 잇는다
2019-01-31 정정숙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의 ‘컨버스 키즈’가 레트로 컨셉의 스쿨룩 출시와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레트로 스쿨룩은 1970년대 감성과 실루엣을 복원한 프리미엄 빈티지 라인이다. 복고 감성이 묻어나는 유니크한 색상과 무늬가 특징이다. 자켓, 점퍼, 조거 팬츠, 테니스 스커트, 레깅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신학기 패션으로 추천한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는 공식 서포터즈 ‘플레이키즈 루키 3기’ 아이들이 레트로 컨셉 신제품 7종 14컬러를 매치하고 다양한 스쿨룩을 연출했다. 여아들은 가볍게 입기 좋은 후드티와 스커트로, 남아들은 집업과 조거 팬츠로 스타일링해 감각적인 코디를 제안했다.출시 상품 중 시즌 주력 제품으로 꼽히는 ‘레트로 웜업 레터링 자켓’은 팔 부분에 절개 라인 배색이 들어간 것이 포인트다. 화이트 컬러에는 오렌지, 블루, 블랙 라인이, 블랙 컬러에는 화이트 라인이 적용됐다. 왼쪽 앞면에는 빅 사이즈의 컨버스 영문 브랜드명이 세로로 나염돼 시선을 끈다.함께 입을 수 있는 하의 레트로 웜업 조거팬츠는 블랙&화이트, 블루&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허리 라인 고무줄 밴딩으로 편안하게 조절해 입을 수 있다. 상하의 모두 메쉬 안감을 덧대어 통기성이 뛰어나며 겉감은 방수 소재로 제작됐다.레트로 트림 크롭후디는 핑크 컬러 배색이 포인트인 네이비와 블랙 컬러 배색이 포인트인 그레이 색상 두 가지로 출시됐다. 봄에 입기 좋다. 앞면은 컨버스 고무 라벨로 포인트 주어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어깨라인에는 배색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앞쪽에 달려있는 캥거루 포켓에는 아이들의 작은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좋다. 레트로 스커트나 레트로 테니스 스커트와 매칭하면 아이들의 발랄한 스쿨룩 연출을 도울 수 있다.플레이키즈 프로 신혜경 기획 MD는 “올해 패션 업계에는 지난해보다도 더 다양하고 색다른 레트로 컨셉의 아이템이 많이 출시됐다”며 “컨버스 키즈에서 선보인 레트로 제품은 유니크 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기 좋다”고 전했다.
레트로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