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앤크리스티, 올해 트렌디한 슈즈 제안…전통적·개성강한 컬러 향연

2019-01-31     정정숙 기자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이 2018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 컬러 12가지를 선정했다. ‘다채로운 자기 표현에 대한 열망’을 핵심 포인트로 지금껏 보기 어려웠던 컬러들이 주를 이뤘다. 말 그대로 생기 넘치는 컬러들의 향연. 2018년 대표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을 알고 있었다면 더 다채로운 무드를 담고 있는 다양한 컬러들을 만나보자.

패셔너블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생생한 컬러감을 느낄 수 있는 슈즈를 선택해보자. 헬레나앤크리스티의 블로퍼는 팬톤이 선정한 트렌드 컬러 중 복고적이면서 모던한 그린 컬러인 아카디아(Arcadia) 아이템이다. 시원함과 청명함을 느낄 수 있다. 이탈리아 수입 소가죽을 사용해 보다 깊고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한다.

원피스와 함께 매치해 로맨틱한 룩은 물론 무심한 듯 키치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스트랩 미들힐은 발랄한 느낌을 가진 라임 펀치 컬러가 더해져 곧 다가올 S/S 트로피컬 패턴과 어우러져 화려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언제 어디에나 매치 가능한 시즈너블한 슈즈이다.

강렬한 포인트 컬러를 소화하기 부담스럽다면 심플하면서 트렌디한 룩에 제격인 베이직한 컬러 아이템을 추천한다. 헬레나앤크리스티의 ‘칠리 오일’ 컬러 메리 제인 플랫 슈즈는 흙빛의 레드 브라운에 반짝이는 펄이 더해져 신발만으로 스타일링 포인트가 된다. 낮은 굽으로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데님팬츠와 함께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시크한 블랙 미니스커트나 코팅진과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 코랄 핑크의 ‘블루밍 달리아’ 컬러 슬링백 펌프스는 로맨틱한 페미닌룩도 소화해낼 수 있어 데이트가 많아지는 다가오는 봄 화이트 블라우스와 연출하기 안성맞춤이다.

헬레나앤크리스티의 관계자는 “폭 넓은 종류의 슈즈 아이템은 한 끗 다른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키치한 매력이 더해져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다가오는 봄, 헬레나앤크리스티의 팬톤 컬러 아이템과 함께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