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에프 ‘티렌’ 확 바꾼다
런칭 7주년 …리뉴얼 통해 재도약
2019-02-02 나지현 기자
엔씨에프(대표 설풍진)가 전개하는 여성복 ‘티렌(THYREN)’이 런칭 7주년을 맞이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티렌은 브랜드 로고부터 상품 컨셉, 제품 라인, 매장 인테리어, 광고캠페인까지 모든 것을 재정비했다. 최근 소비 추세가 급변하고 크고 작은 변화를 인지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맞춰 프레시한 브랜드로의 리포지셔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다가오는 2018 S/S 시즌은 기존의 걸리시하고 페미닌한 감성을 절제하고 시크하고 캐주얼한 감성을 강화, 소비자 폭을 넓히면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기존 오리진을 유지하기 위한 컨템포러리 페미닌 브랜드로 유연한 여성복을 제안한다. 특히, 상품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가격대는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티렌의 상품구성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가격대에 따라 컨템포러리 라인, 모던시크 라인, 쿠튀르 라인, 액세서리 라인 등으로 세분화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