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핸드백, 2018 뮤즈 김태리 발탁
2019-02-07 정정숙 기자
제이에스티나(대표이사 김기석)는 2018년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김태리’를 발탁하고 김태리와 함께 한 2018년 봄 화보를 공개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지난 2011년 런칭해 티아라를 모티브로 한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가 특징인 브랜드다. 제이에스티나 마케팅 담당자는 “김태리는 따라하고 싶은 패션 감각과 유니크함을 지니고 있는 배우다. 그녀의 시크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해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치열한 삶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나’에게 전하고픈 나의 이야기의 의미를 지닌 시즌 슬로건‘디어 미(DEAR ME,)’를 테마로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핑크 배경으로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와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로 청순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팬츠를 상큼한 미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컬러와 입체적인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포르타 펀칭(PORTA PUNCHING) 라인 핸드백을 매치해 보다 산뜻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포르타 펀칭은 브랜드의 뮤즈 ‘조반나 공주’가 결혼식을 올린 성당 아치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클래식하면서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김태리는 이날 공개된 다른 화보에서 팔색조처럼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연출해 떠오르는 차세대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와 클래식한 뉴 엘레나(NEW ELENA) 퀼팅백을 매치해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러블리한 포니테일과 화이트 레이스 투피스에는 움직임에 따라 반짝이는 메인 스톤 장식이 특징인 미오엘로(MIOELLO) 지갑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포르타 펀칭은 모던한 디자인과 독특한 펀칭이 돋보이는 라인으로 정장 스타일뿐만 아니라 캐주얼 스타일에까지 다양한 봄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