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라빠레뜨’ 부활歌 - “깐느로제가 제2 전성기 이끈다”

2019-02-09     정정숙 기자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기용 민성기)의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의 2018 S/S 신상품 ‘깐느로제(CANNES ROSEE) 미니 사첼백이 1차 완판에 이어 2차 리오더 물량이 완판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깐느로제 미니 사첼백은 지난 12월 출시 전 초도 물량 완판을 시작으로 2차 예약 판매 물량도 5일만에 완판됐다. 현재 진행 중인 3차 예약 판매물량도 입고 즉시 완판 예정으로 4차 리오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라빠레뜨 깐느로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를 통해 19일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다. 라빠레뜨는 앞으로 유통망 강화, 신규 아이템 전개 등으로 소비자 접점을 높이고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위상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라빠레뜨 관계자에 따르면 “예약 판매 중에 리오더 물량이 완판 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빠레뜨는 팔레트 모티브로 전격 리뉴얼해 한 층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깐느로제’가 고객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라빠레뜨에서 출시한 깐느로제 미니 사첼백은 견고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컬러 블로킹이 돋보인다. 팔레트 모티브의 볼드한 비조 장식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강력한 포인트인 컬러 체인은 백 전면에서 유선형으로 비조 장식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으로 표현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다.

패셔니스타와 인플루언서의 패션 아이템으로 노출 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합리적인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2030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쇄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