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올 매출 1兆 올린다”
우모사업 영업 정상 궤도 진입 전환사채 자본전환 등 재무구조 개선
2019-02-09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의류사업에서 수주 증대에 따른 일시적 인건비 증가 및 전년 대비 평균환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약 6.6% 증가했다는 실적이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신규 해외생산법인의 초기 생산성 향상과정에서 발생했던 일시적인 비용 증가분을 개선해서 더 높은 수익성과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물산은 올 한해 기존 사업과 함께 다방면의 의류수주에 집중, 2018년 매출액 1조 목표를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