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슬로건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다’
밀레, 2018 S/S ‘시즌 컬렉션’ 공개
2019-02-09 조동석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새로운 슬로건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다(Each Experience is Unique)’를 발표하며 2018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밀레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다’는 매 순간 찾아오는 개개인의 경험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삶과 이어지는 작은 경험들이 모여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든다는 점에 포커스를 두고 그 경험의 순간을 밀레가 서포트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밀레는 소비자의 경험 하나하나를 특별하게 완성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2018 S/S 시즌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기술력, 디자인 컨셉 등 브랜드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아웃도어는 등산복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웃도어를 즐기는 패턴과 연령층이 다양해진 만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아웃도어 소비자를 위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밀레의 2018 S/S 시즌 컬렉션은 크게 4개의 상품 라인으로 개편해 전개한다. 첨단 기술력의 테크 웨어를 선보이는 ‘엠프로(MPRO) 라인’, 인체공학적인 핏으로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엠핏(MFIT) 라인’,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 ‘RSC 라인’,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웨어로 영 타깃을 겨냥한 ‘밀레 클래식(MILLET CLASSIC)’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