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 언제 어디서든 캐주얼 대표브랜드 위상 다진다

2019-02-12     김임순 기자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의 흄이 ‘Do whatever you want(HUM ‘It’s my turn’)’ 슬로건을 내걸며 시즌을 기대를 모은다. 언제 어디서든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주얼 웨어의 가치를 어필하며 트렌디한 어반 라이프룩을 제안했다.

흄은 컨셉과 함께 룩북을 선보였다. ‘Draw your color’ 컨셉의 룩북은 내추럴함과 포멀함을 동시에 연출하는 세련된 스타일링이 부각됐다. 롱 코트와 셔츠, 슬랙스와 같은 데일리룩 기본 아이템과 스포티한 무드의 숏 점퍼, 스웻 셔츠, 데님 등 캐주얼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흄(HUM)은 지난겨울 ‘에어 범퍼’에 통해 얻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큰 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목표했다.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접목시킨 윈드브레이커와 셔츠, 데님 등으로 캐주얼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입증시킬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