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협력업체 100여 곳 돌며...동반성장 실천 격려

2019-02-12     김임순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협력사를 현장 방문해 상생과 협력, 동반성장 실천에 본격 나섰다. 지난 9일,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는 서울 지역 소재 협력업체들을 찾아 애로사항과 개선점들을 듣고 논의 하는 등 상생실천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 대표는 생산 실무 담당 책임자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개선 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각 조치 될 수 있도록 챙기기도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패션사업의 특성상 많은 협력사들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랜 시간 협력해온 우리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나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 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다가오는 구정 설 연휴를 앞두고 100여 곳의 협력업체의 결제 대금 73억원을 기존 지급일 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13일 일괄 현금 조기 지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