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입다…김연아 파티 컨셉 광고 공개

2019-02-19     정정숙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 김기석)가 18 S/S 신규 컬렉션인 마이 주얼 드레스(My Jewel Dress)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제이에스티나’는 마이 주얼 드레스라는 슬로건으로 18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탈리아의 실존 인물이었던 조반나(Princess Jovanna) 공주를 모티브로 시작했다. 이번 컬렉션은 그녀의 결혼식에서 영감을 받은 파티 컨셉으로 촬영됐다. 뮤즈 김연아는 파티의 초청장을 바라보며 그 어느 때보다 우아하고 귀품 있는 포즈로 메인 컬렉션인 피델리아 (Fidelia)를 표현했다. 피델리아(Fidelia)는 조반나 공주의 웨딩 파티 장소인 신비롭고 아름다운 ‘빌라 피델리아(Villa Fidelia)’ 정원의 서정적인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피델리아 빌라(Villa Fideilia)에서 매년 열리는 꽃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이에스티나의 벨리시마(Bellissima)는 김연아와 만나 더욱 특별하게 연출됐다. 벨리시마 라인은 파티의 주인공이 착용하는 티아라와 꽃의 만남을 스페셜 티아라 컬렉션으로 표현했다. 로맨틱하면서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파티 속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돼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를 품격 있게 소화한 그녀는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마이 주얼 드레스는 영문 그대로 Dress가 뜻하는 ‘드레스, 입다’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모두 녹아 든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를 입는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드레스라는 단어가 여성에게 주는 환상에 제이에스티나의 제품이 더해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가진 주얼리임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