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매장 오픈 ABC마트, 수도권 랜드마크 상권 강화
2019-02-28 정정숙 기자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수도권 핵심 상권을 강화하고 새 유통 모델인 아울렛 매장으로 채널을 확대하며 폭넓은 소비층 겨냥에 나선다. 국내 최대 슈즈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는 오늘(28일)과 3월 3일에 각각 ‘ABC마트 천안지웰시티점’, ‘ABC마트 평택뉴코아점’ 등 2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수도권 핵심 상권 강화에 나선다.
ABC마트 천안지웰시티점과 ABC마트 평택뉴코아점은 수도권 랜드마크 상권에 입점해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천안 불당동에 있는 주거와 상업 시설이 결합된 지웰시티 안에 위치해 유동 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ABC마트 평택뉴코아점은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안에 입점해 멀티플렉스와 대형마트를 찾는 가족 단위 소비자의 방문이 예상된다. 두 개의 매장 모두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스탠다드형 매장으로 오픈됐다.새롭게 문을 연 매장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ABC마트 천안지웰시티점, ‘BC마트 평택뉴코아점 두 곳 모두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코트로얄, 아디다스 아디코트, 반스 스타일36 등의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ABC마트는 소비자들의 신발 쇼핑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자 오는 3월 1일에 스탠다드형 매장인 ‘ABC마트 대전중동점’을 두 번째 팩토리 아울렛 매장인 ‘대전중동점’으로 변경해 오픈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수도권 랜드마크 상권을 강화하고자 천안과 평택 지역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ABC마트 천안지웰시티점과 ABC마트 평택뉴코아점은 학생부터 중창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층이 형성된 지역인 만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읽고 반영하는 최적화된 매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