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홍대 롤링홀 ‘23주년 공연’ 협업 주목

2019-02-28     조동석 기자
100년 전통 이탈리아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카파 코리아(대표이사 민복기)가 홍대 롤링홀 23주년 기념공연을 협업하며 매월 카파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 협찬한다. 카파와 홍대 공연장 롤링홀(대표 김천성)과의 이번 협업은 발라드, 포크, 록, 힙합 등 여러 장르 인디밴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패션브랜드와 인디밴드의 성지로 불리는 홍대 롤링홀이 만났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1995년 개관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아 1월부터 시작된 홍대 롤링홀 ‘롤링 23주년 기념 공연’에는 그동안 홍대 정상급 밴드인 윤딴딴, 쏜애플, 위아더나잇, 전기뱀장어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무대가 펼쳐졌으며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카파 스페셜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뮤직과 패션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스트릿 감성 스포츠브랜드 카파의 대표적인 히트 아이템 222반다를 차려입은 다양한 인디밴드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매월마다 꾸며지고 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인디 음악과 더불어 공연 중 아티스트가 직접 관객들에게 222반다 트레이닝복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한편 스포츠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인디밴드에 대한 콜라보를 기획한 카파 코리아는 이번 롤링홀과의 이번 공연과 더불어 라스트포원 등 정상급 비보이팀과 케이팝 댄스문화를 리딩하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도 협업하는 등 다양한 스트릿 문화마케팅을 통해 10~30대 초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28일) 공개된 5인조 인디밴드로 유명한 위아더나잇 공연무대 화보 속 멤버들은 카파의 대표적인 히트 아이템 222반다 제품라인과 함께 사이드라인 팬츠 등 스트릿 무드의 패션과 함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카파 코트화 코트클라시코 운동화를 매치해 트렌디한 공연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