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양복협회 제 25대 회장에 김태식테일러 대표
2019-02-28 이영희 기자
(사)한국맞춤양복협회는 지난 2월 26일 제 51차 정기총회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고 회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제25대 회장에 김태식테일러 대표를 선출했다.
김태식 회장 당선자는 “2018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내 양복산업의 우수성을 아시아 회원국에게 알리고 나아가 맞춤양복업계 홍보역량강화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맞춤복 업종의 생존권과 권익신장을 위해 “맞춤양복업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소상상공인 정책이 적합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태식 회장 당선자는 당선후 제25대 회장에 취임, 임기 2년의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김태식 신임회장은 대한민국 양복 명장으로 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바 있으며 세계주문양복총회에서 작품 및 기술발표를 통해 한국맞춤양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장, 한국폴리텍대학 명예교수 위촉, 현재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겸임교수를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