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020 겨냥…라인프렌즈 신제품 ‘눈길’
2019-03-05 김임순 기자
침구류 전문업체인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1020 겨냥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침구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라인프렌즈 침구는 ‘라인프렌즈 슬리핑’ ‘라인프렌즈 러브’ 2종이다.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면 소재를, 집먼지 진드기 접근 서식을 차단하는 ‘알러지케어’ 가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 슬리핑’은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 위에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프린팅한 디자인이다. ‘라인프렌즈 러브’는 모던한 그레이 컬러에 발랄한 선을 더하고, 그 위에 사랑스러운 포즈를 한 브라운과 코니 캐릭터를 담은 제품이다. 캐릭터 쿠션과 함께 매치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면 60수 사틴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신학기를 맞아 자녀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부모님과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학생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할 라인프렌즈 침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와 알러지케어 가공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브자리는 침실에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셀프 인테리어 등장에 대응해 지난해 8월 라인프렌즈 침구를 선보였다. 라인프렌즈는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