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맞춤형 숙면제안
2019-03-12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의 개인 맞춤형 수면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은 세계 수면의 날을 기해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기대를 모은다.
지난 9일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능성 베개·타퍼 상담 전문 매장을 컨셉으로 컨설팅 역량을 포인트로 제안해 냈다. 매장은 디지털 경추측정자 경추 높이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 베개를 제안한다. 구매 제품의 이상 유무와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자체 수면환경연구소와 협업한 수면 정보도 업데이트 된다. 고객이 자신에 맞는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능성 베개·타퍼 체험 존을 확대, 수면 소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특별히 세계 수면의 날에 맞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면서 “수면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자는 것이 숙면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압구정 플레그십 스토아에는 베개·타퍼 컨설팅 역량을 강화한 만큼 깊은 잠, 숙면을 생각한 고객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배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슬립앤슬립(SLEEP&SLEEP)’은 이브자리가 2014년 5월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이다. 수면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7년 말 100호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