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2017년 매출·영업익 '껑충' 뛰어올라

각각 16.7%, 50.7% 증가

2019-03-13     정기창 기자
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은 작년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9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7%, 영업이익은 50.7% 증가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작년 스판덱스 원료가격 이상 급등과 경영합리화 및 일시적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부문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분 관계사 이익 확대로 전년 대비 274.6%나 증가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올해 새로운 '10년, New Start 2018'을 캐치프레이즈로 고수익 품목 및 차별화 제품 확대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미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