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팍(BIGPARK), 21일 2018F/W 컬렉션 개최
‘세이브 더 울프’ 테마...환경오염 경각심 일깨운다
2019-03-14 이영희 기자
빅팍이 패션쇼 무대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운다. 빅팍(BIGPARK)은 21일(수)오후 12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2018F/W 컬렉션을 펼친다.2018F/W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빅팍(BIG PARK)의 2018 F/W 컬렉션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재해, 생태계 붕괴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자 ‘세이브 더 울프(Save the wolf)’를 테마로 설정했다.
빅팍 시그니처 감성이 돋보이는 열정과 생명의 레드컬러, 자연의 신비로움과 존엄성을 상징하는 늑대를 모티브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빅팍만의 표현력으로 각인시킬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색상의 에코퍼와 가죽을 사용, 에코 소재영역을 확장하며 해리스 트위드를 빅팍만의 스트리트 감성으로 재해석,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스트리트룩을 제안한다. 올해로 18번째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빅팍(BIG PARK)은 2012년 런던에서 런칭 후 런던, 뉴욕 등 세계 주요 패션위크에서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업스케일 캐주얼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 시즌 자연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고 모티브를 적용해 진보하는 패션아트웍의 세계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