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 ‘라코스테’, 남성용 ‘파리 폴로’ 선보여
넥 밴드 더해 셔츠 느낌 강조 자수디테일 톤온톤 배색 눈길
2019-03-16 김임순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LACOSTE)가 남성을 위한 새로운 폴로 ‘파리 폴로(PARIS POLO)’를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라코스테의 전통 폴로셔츠에 시티 무드를 더해 포멀한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세련된 멋을 자랑한다. 넥 밴드를 더해 셔츠 느낌을 살린 스탠드 칼라와 히든 버튼 플라켓, 톤온톤 배색 악어 자수 디테일을 강조했다. 파리 폴로는 기존 폴로셔츠와 달리 좌우 하단의 컴포트 슬릿이 배제돼,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우러진다.
가벼운 스트레치 코튼 미니 피케를 소재로 라이크라가 함유됐다. 고품질 코튼인 수피마 코튼은 통기성 수분 흡수력을 자랑하며, 더블 피니싱 방축 가공으로 형태의 안정성이 뛰어나 변형을 최소화시켰다. 프랑스 본사가 한국 소비자를 위해 특별 개발한 프렌치 레귤러 핏의 파리 폴로가 국내시장을 대표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바디와 소매 기장을 특징으로 하는 프렌치 레귤러 핏이다. 화이트, 블랙, 네이비 등 기본 컬러를 포함해 총 12가지 컬러로 선보인다.포멀한 무드의 아이템과 특히 어우러지는 파리 폴로는 수트 혹은 자켓과 함께 매치하면 비즈니스 미팅, 오피스를 위한 세련된 룩을 연출한다. 편안한 분위기에서는 블레이저, 슬랙스, 로퍼와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행커치프,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로 위트를 해볼 수도 있다. 우아함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파리 폴로에 기대가 모아진다.라코스테 관계자는 “이번 시즌 라코스테가 새롭게 선보이는 파리 폴로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오피스부터 디너 모임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성들의 데일리 셔츠를 대체할 필수 템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에서는 감각적인 프렌치 레귤러 핏과 다채로운 컬러로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