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OREA FASHION BRAND AWARDS] 맞춤복 부문 | 즐라트니 ‘ZLATNI’
남·여 맞춤복 시장 돌풍 주역
2019-03-23 조동석 기자
즐라트니는 남·여 맞춤복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웰메이드 브랜드다. 크로아티아에 있는 신비의 섬에서 이름을 따온 즐라트니는 파도와 바람에 따라 섬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 젊은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와 같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자는 뜻을 담은 즐라트니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빠르게 변하는 시장 흐름에 자연스레 적응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즐라트니는 남성복은 물론 여성 수트와 자켓 등을 맞춤복으로 선보이고 있다. 컬러풀한 팬츠와 셔츠 등 인기아이템은 미리 제작해 자연스런 스타일링을 해 주고 있다. 독특한 텍스쳐의 셔츠 원단이나 넥타이, 구두, 액세서리 등 각종 소품들은 외부에서 들여와 편집샵으로 운영 중이다.맞춤과 더불어 블라우스나 티셔츠, 스커트, 바지 등 기성복도 함께 코디하는 토탈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즐라트니는 서울을 비롯 광역시까지 국내에 총 5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연내 중국 대도시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작업 중에 있다. 중국에서는 고가격대로 VIP를 상대하는 고급 패션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